반응형 회정선사2 금강산 가는길 천혜의 자연 민통선 두타연 민통선 두타연을 가다 두타란 번뇌의 티끌을 떨어 없애고 의, 식, 주에 탐착 하지 않으며 청정한 마음으로 불도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 특정 업무차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금강산 가는 길인 민통선내의 두타연을 방문하게 되어 아직 방문해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해드립니다 두타연을 출입하기 위해서는 익히 잘 알고들 계시겠지만 사전예약과 함께 철저한 신원조회후 이상이 없을 시에만 출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관광객의 경우 GPS가 내장된 개인 인식표를 배부받아 출입을 하게 되는데 공적인 업무차 방문하게 된 터라 임시출입증을 배부받고 관할부대의 인솔장병과의 동행으로 출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신원확인 후 두타연을 출입하시게 되면 두타연 입구 안내판을 지나 조각공원을 만나게 되는데 잊지 말.. 2023. 6. 5. 두타연 전설 속으로 가는길 두타연 전설 속으로 가는길 두타연은 금강산 송라암에서 수행정진을 하던 회정선사(1678~1738, 호는 설봉)와 관세음보살에 얽힌 사연이 깃든 연못이다. 회정선사는 금강산 송라암에서 천일관음기도를 드리며 매일같이 시식돌에 헌식을 하는 등 뭇 생명들에게도 한치 소홀함이 없는 청정비구였다. 그렇게 천일기도에 전력하던 999일째 되던 날 꿈에 평소 친견하기를 소원하던 관세음 보살님을 친견하는 꿈을 꾸게 되는데 꿈속의 현 여인은 비구회정에게 관세음보살이 계신 곳과 친견할 수 있는 방법등을 너무도 상세히 일러준다. "남쪽 양구 땅의 방산 건솔리에 가면 몰골옹이라는 노인을 통해 해명방이라는 어른을 찾으면 관세음보살을 친견할 수 있다". 는 것을 현실인 양 선명하게 알려주었다. 회정선사는 송라암을 떠나 보름 후, 양.. 2023. 5.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