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는 건강이다! "
Cleaning is Health!
★ 일상생활의 기초가 되는 주거환경의 위생상태는 곧바로 우리의 건강과 직결된다
- 주택 내에서도 주방 또는 욕실 및 화장실등은 그 청결함이 매우 요구되는 장소인데 특히나 욕실 및 화장실의 경우 각 가정 내 위생상태의 척도가 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 일상적인 청소를 넘어서 주기적인 대청소를 진행함으로써 언제나 쾌적하고 청결한 위생적인 욕실과 화장실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보자
◆ 일반가정에 있어 현 주거형태는 화장실과 욕실이 일체형이므로 이에 준하여 욕실(화장실) 청소를 알아보자
▶ 욕실(화장실) 청소작업 시 준비물
⊙ 욕실(화장실) 청소작업 시 필요한 준비물로는 상기 이미지와 같다 할 수 있다
- 1. 틈새솔, 2. 고무장갑, 3. 스퀴지, 4. 매직블록, 6. 세정제, 7. 마스크, 8. 극세사 걸레, 수세미 등등
▶ 욕실(화장실) 청소 순서 및 방법
⊙ 욕실(화장실) 청소의 순서는 대략적으로 상기 이미지의 순서와 같다
1. 천장 → 2. 벽면 → 3. 세면대, 좌변기 및 각종 욕실내 기자재 → 4. 바닥 → 5. 마무리
출발 ~
1. 욕실(화장실) 천장 청소
- 평상시 욕실(화장실) 청소 작업을 할 경우 의외로 전혀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곳이 바로 천장이다
- 천장 역시 주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각종오염이 덮이게 되므로 꼭 청소 작업을 진행해 주어야 한다
- 손이 닿지 않는 높은 천장의 경우 상기 이미지와 같이 자루가 달린 극세사 종류의 밀대 걸레를 활용하여 작업을 하면 된다
- 천장의 경우 극심한 오염이 아닌 경우라면 극세사 밀대 걸레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매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만약 위, 아래의 이미지처럼 욕실(화장실) 천장에 곰팡이가 발생했거나 일부 오염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극세사 밀대걸레에 일정량의 락스를 묻힌 후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 락스 사용 시 철저히 환기에 신경 쓰며 작업해야 하며 고무장갑 및 마스크 등 안전장구 착용과 함께 신체에 접촉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욕실(화장실) 천장 작업 시 필히 작업해 주어야 할 곳이 있는데 바로 환기구 청소이다
- 관리되지 못한 환기구는 장시간 방치 시 먼지 및 각종 오염으로 뒤덮이게 되며 이로 인해 제 기능도 제대로 하지 못할뿐더러 욕실(화장실) 내의 악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뿐만 아니라 원활한 환기가 이루어지지 못함으로 인해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꼭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어야 한다
- 거의 대다수의 욕실(화장실) 환기구의 구조는 상기이미지와 동일한데 1번 화살표가 가리키는 홈에 일자 드라이버 등을 활용하여 딸칵 제치면 쉽게 탈거가 가능하다
- 오랜 기간 방치 시 덮개 탈거 후 살펴보면 2번 화살표와 같이 먼지등에 의한 극심한 오염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바로 환기팬의 고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 상기이미지와 같이 환기구 덮개를 탈거하여 덮개뿐 아니라 내부까지 가능한 범위 내에서 깨끗이 청소해주어야 한다
* 환기구 청소 시에는 필히 환기팬 스위치를 off 상태에서 작업해 주어야 한다
2. 욕실(화장실) 벽면 청소
- 천장 청소가 끝났다면 두 번째로 작업해주어야 할 곳이 바로 벽면이다
- 벽면 역시 일반적으로 평상시 일상청소 작업 시에는 물만 뿌려주고 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물만 뿌려주는 것일 뿐 제대로 된 청소작업은 될 수없다
- 단순히 물만 뿌리는 것과 청소 솔이나 수세미 혹은 극세사 걸레 등을 활용하여 한번 닦아주는 것과는 천지차이이다
- 벽면 역시 천장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오염이 극심하지 않다면 넓은 면적인 만큼 극세사 밀대 걸레등으로 닦아주면 된다
- 천장을 제외하고는 벽면 및 바닥 등 욕실(화장실)은 물을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거의 모든 부분이 타일로 이루어져 있다
- 간혹 타일 사이에 상기 이미지와 같이 물때와 같은 오염이 심할 경우에는 틈새 솔이나 매직블록 등을 활용하여 제거해 주면 된다
- 상황에 따라 매직블록을 적신 후 약간의 퐁퐁을 사용하여 매직블록 옆면(날)으로 타일 틈새를 닦아주면 의외로 타일 사이의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3. 세면대, 좌변기 및 각종 욕실내 기자재 청소
- 세 번째로는 욕실(화장실) 내에 있는 각종 기자재를 청소해주어야 한다
- 대표적으로 수건 등을 수납하는 거울 수납장, 스텐 선반, 샤워기, 세면대, 타월걸이, 좌변기 등이
이에 해당된다
- 거울 수납장의 경우 안과 밖 표면뿐 아니라 수납장 문의 상단까지 꼼꼼히 청소해 주어야 한다
- 샤워기 역시 자주 청소해주지 않으면 자바라 형태의 샤워호스등에 물때와 각종 오염원들로 인해 시커먼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주 청소해 주어야 한다
- 샤워호스 청소 시에는 샤워볼 등을 사용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 각종 이음매 부분등은 틈새솔 등을 활용하여 꼼꼼히 닦아주어야 한다
- 욕실(화장실) 청소 작업 시 틈새솔은 꼭 필요한 청소 용품이라 할 수 있는데 만약에 미처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오랜 사용으로 교체 가능한 칫솔을 대용으로 사용해도 매우 효과적이다
- 샤워기 혹은 수전이나 타월걸이 등 스텐재질의 기자재등은 청소 후 마른걸레로 물기를 닦아낸 후 광택제등으로 한번 닦아주면 더욱 좋다
- 특별히 스텐 광택제가 없을 경우에는 샴푸 후에 사용하는 린스를 일정량 마른걸레에 묻혀 한 번씩만 닦아 주어도 매우 효과적으로 광택을 낼 수 있으며 먼지 등으로부터 쉽게 오염되지도 않는다(코팅역할)
- 욕실(화장실) 내 스텐재질의 샤워기, 수전, 선반등은 반짝반짝 광택이 살아나야 욕실 분위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 간혹 욕실(화장실) 청소작업 시 벽면 또는 거울 등에 스티커 자국이나 각종 테이프 자국등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자국등은 미관상 매우 좋지 않으므로 흑칼집과 같은 스크래퍼등으로 말끔히 제거해 주는 게 좋다
- 세면대 종류는 거의 대부분 도기 또는 세라믹재질의 종류인데 그런 만큼 흠집에 예민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연질의 수세미나 부드러운 솔을 사용해서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상기 이미지 5번과 6번 화살표)
- 사실 세면대나 좌변기 같은 도기 및 세라믹 재질의 표면 청소로는 매직블록이 매우 효과적이다(상기 이미지 5번 화살표)
- 상기 이미지에서 세면대의 수전 및 배수구(1, 2, 3번 화살표)등은 틈새솔 등을 사용하여 꼼꼼히 청소해 준다
- 역시나 틈새솔이 없을 경우에는 사용 가능한 칫솔로 청소해 주어도 매우 효과적이다
- 사용되는 청소세제로는 욕실(화장실) 전용 세제로 나오는 기성 제품들이 정말 많은데 그 어떤 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 현재는 청소세제들도 오랜 기간 연구와 실험을 통한 노력 끝에 나오는 제품들이므로 모든 제품들이 매우 훌륭하다
- 만약 특별한 욕실(화장실) 세정제가 없을 경우에는 주방에 비치되어 있는 주방용 세제 즉 퐁퐁이나 트리오를 사용하는 것도 매우 좋다
- 주방용 세제는 대부분 중성제품으로 사용함에 있어 안전하며 청소용으로 사용해도 매우 훌륭하다
- 주방세제와 매직블록만을 사용하여 세면대 및 좌변기 표면등을 청소해도 매우 깨끗해질 뿐 아니라 청소작업 이후 광택까지도 살아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욕조포함)
- 청소작업은 꼼꼼해야만 한다
- 대충대충 건성으로 진행하는 청소작업은 수고스러움만 동반될 뿐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
- 구석구석 꼼꼼한 청소작업만이 최상의 위생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작업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정밀한 청소작업이 되도록 해야 한다
- 좌변기 청소 역시 청소의 핵심은 평상시 청소작업이 제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는 틈새에 대한 정밀한 청소작업이다
- 상기 이미지의 1, 2, 3, 4, 5번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은 청소를 소홀히 할시 화장실 악취의 주범이 되는 장소이므로 역시나 틈새솔 등을 활용하여 꼼꼼하게 청소해 주어야 한다
- 백색의 도기 재질은 육안으로 봐서는 잘 구분되지 않을 수 있지만 손으로 표면을 만져보면 바로 청소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특히나 세면대 같은 경우에는 육안으로는 깨끗해 보여도 안쪽을 손으로 훑어보았을 때 매끄럽지 못하고 미세하게 이물질 등이 느껴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
- 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단순히 물만 뿌릴 뿐 제대로 된 청소작업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꼭 매직블록이나 연질의 수세미등으로 꼼꼼히 닦아준 후 물로 헹궈줘야 한다
에구 ~ 힘들어 ~
4. 욕실(화장실) 바닥 청소
- 욕실(화장실) 바닥청소는 세제를 미리 전체적으로 도포해 준 뒤 일정시간의 청소 세제의 반응 시간을 준 뒤에 작업해 주는 것이 좋다
- 세제 도포 시 폼분무기등이 있다면 더욱 좋다
- 욕실(화장실) 바닥 청소 시 꼭 해주어야 할 곳이 있는데 역시나 바로 배수구 청소이다
- 사실 욕실(화장실) 내 청소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청소가 바로 배수구 청소라 할 수 있다
- 욕실(화장실) 바닥의 배수구 청소를 정기적으로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머리카락 및 각종 이물질등으로 인한 오염으로 배수도 원활하지 않을 뿐 아니라 환기구와 마찬가지로 역시나 욕실(화장실) 악취의 원인이 이 될 수도 있다
- 특히나 장시간 미관리로 인한 오염 가득한 배수구는 초파리 및 위생해충등의 서식지가 될 수도 있으므로 철저하게 꼼꼼히 청소하여 관리해 주어야 한다
- 욕실 인테리어상 배수로가 있는 경우에는 배수로 덮개를 탈거하여 안쪽까지 깨끗하게 청소해 주어야 한다
- 바닥 배수구 청소가 정밀하게 끝났다면 전체적인 바닥청소를 진행해 준다
- 강조하는 사항으로 단순히 물만 뿌리는 것만으로는 청소작업이 될 수 없으므로 바닥 청소 시에도 솔이나 수세미 등을 활용한 스크럽작업 즉 문질러주는 청소작업을 꼭 진행해 주어야 한다
- 이미 바닥 전체적으로 세제를 도포하고 일정 반응시간을 주었기 때문에 손쉽게 바닥청소가 이루어질 수 있다
- 일부 욕실(화장실) 바닥타일로 음양의 윤곽이 있는 인테리어타일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타일의 모양에 따라 물때가 검게 낄 수 있다
- 이런 경우에도 매직블록과 퐁퐁을 활용하면 깨끗이 물때를 제거할 수 있다
- 욕실(화장실)의 크기가 제법 큰 평수로 청소작업에 대한 수고스러움이 너무 클 경우에는 가정용으로 나오는 욕실 전용 핸드스크럽 장비등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도 매우 현명하다
- 참고로 전문청소 업체의 경우 위의 이미지처럼 상가화장실 전문작업으로 고압세척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욕실등의 바닥청소를 위해서 고가의 전문 바닥 스크럽장비를 사용하기도 한다
우와 ~ 이제 마지막이다 ~
5. 마무리
- 욕실(화장실) 바닥 청소까지 끝났다면 남은 것은 이제 마무리이다
- 샤워기를 활용하여 욕실(화장실) 내 전체를 물로 헹궈준다는 생각으로 물린스 작업을 진행해 준다
- 스퀴지를 활용하여 거울등을 청소해 준 뒤 전체적으로 물기등이 고여 있지 않도록 물기를 제거해 준다
- 일정시간 환풍기를 가동해 주고 문도 열어놓아 충분한 환기가 되도록 해준다
" 청결한 상태가 되니 위생상 우리 몸에 좋고 깨끗함을 만끽하니 절로 기분 좋아짐에 정신건강에도 좋고......
이처럼 청소란 단순히 깨끗해짐을 넘어서 우리의 신체와 정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
'청소 및 소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적비 및 위령비 혹은 명칭석과 알림석 등 돌청소 하기 (0) | 2023.09.25 |
---|---|
고압세척기를 활용한 동상 청소하기 (0) | 2023.09.21 |
주거청소를 청소업체에 의뢰하면 어떻게 작업할까 (0) | 2023.08.08 |
정리정돈만 잘해도 예쁜 집이 되고 넓은 집이 된다 (0) | 2023.08.01 |
이동식 휴대용 발전기 사용법 및 주의사항(야마비시8500) (0) | 2023.06.26 |
양구 항일의병 전적비 묵은때를 벗겨내다 (0) | 2023.06.13 |
두타연 양구전투위령비 다시금 빛을 발하다 (0) | 2023.06.13 |
잊지못할 양구 월남참전 기념비 특수청소 (1) | 2023.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