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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그리고 호국영령과 현충시설

by 환경 지키미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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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존재함을!......

 

홍천 충혼탑
홍천 충혼탑

 우리는 그들을 기억하는가?

 

★ 지금의 우리!

자랑스러운 지금의 대한민국을 존재할 수 있게 해 준 우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과연 우리들은 그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또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을까?!

 

순국선열이란?

순국선열(殉國先烈)이라 함은 사전적 의미로는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죽은 윗대의 열사를 말한다

 

- 이는 곧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독립투쟁을 하다 순국하신 열사를 일컫는 말로써 일제의 국권 침탈 전, 후부터 1945년 8월 14일 광복에 이르기 전까지 국내외에서 우리나라 국가의 독립을 위하여 항거하고 또 그러한 항거로 인하여 순국하신 분들을 뜻하는 말이다

유관순, 안창호, 안중근
유관순, 안창호, 안중근

-  순국선열의 가장 대표적인 분들로는 유관순 열사, 안창호, 안중근, 이봉창, 나석주, 신채호 그리고

이봉창, 나석주, 신채호
이봉창, 나석주, 신채호

민영환 열사, 윤봉길, 강우규, 한용훈, 윤동주 선생님 등등이 계신다

 

※ 순국선열의 날

▷ 매해 11월 17일

우리나라가 주권을 잃은 것은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이다

199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서 매해 11월 17일을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그리고 또 을사늑약을 잊지 않기 위해 순국선열의 날로 제정 아픈 역사와 함께 그 속의 순국열사들을 기리고 있다

※ 매해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잊지 말자 

 

애국지사란?

애국지사(愛國志士)라 함은 나라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사람을 말한다

 

- 애국지사 역시 독립운동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신 분들을 일컫는 말이다

 

* 얼핏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해 혼동할 수 있는데 이는 기준이 다르다

그 기준은 바로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광복한 날을 기준으로

애국지사라 함은 일제강점기에 일제침략에 항거하며 모진 고초를 겪은 후 살아있는 상태에서 광복을 맞이한 독립운동가를 말한다

이에 반해 순국선열은 1945년 8월 14일까지 국가의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 순국하신 분들을 일컫는다

* 그러나 순국선열의 의미는 모든 독립운동가들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열사 : 나라를 위하여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하여 싸운 사람

의사 :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제 몸을 바쳐 일하려는 뜻을 가진 의로운 사람

지사 : 나라를 위하여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이바지하는 사람

투사 : 정의로운 일을 위해 나서서 목숨을 바쳐 싸우는 사람(무력이 아닌 주로 맨 몸으로 저항함) 

 

 호국 영령이란?

호국 영령(護國英靈)이라 함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명예로운 영혼이다

 

호국영령은 국가를 위해 조국수호의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지키다 죽은 이들의 영혼을 경칭 하는 말이다

- 6. 25, 천안함등 국가의 부름에 나라를 지키다 전사하신 분들의 영을 일컫는 말로써 전사하신 국군 장병들 뿐 아니라 넓은 의미로 순직하신 소방관 혹은 경찰관 등도 호국영령에 해당된다

 

현충일이란?

현충일(顯忠日)이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이다

매해 6월 6일

 

 현충시설이란?

현충시설이란 조국의 독립, 국가의 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한 시설이다

탑 형태의 현충시설
탑 형태의 현충시설

- 현충시설은 독립운동시설과 국가수호시설로 구분된다

현충시설
현충시설

* 독립운동시설 :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시설

* 국가수호시설 : 국가의 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 등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시설

현충시설에서 묵념하기
현충시설에서 묵념하기

▶ 전국 각 지역에는 탑, 비석 혹은 조형물, 공원 또는 동상, 기념관등 여러 형태의 시설 및 종류별로 현충시설들이 각기 의미 있는 장소에 산재해 있다

 

현충시설들 그곳에는 우리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그들이 있다!

- 과연 우리는 얼마나 현충시설들을 둘러보며 지금의 우리를 존재할 수 있게 해 준 수많은 그들을 기억하고 있을까...

 

※ 관심을 갖고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바로 그곳에 현충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현충시설들은 언제나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의 우리 그리고 앞으로 더 나아질 우리의 미래를 위해 지금을 존재하게 해 준 그들을 만나기 위해 현충시설을 방문해 보자

 

★ 현충시설 관리 및 보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우리의 의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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