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대 해수욕장 강릉 경포 해변 해수욕장

' 바다와 호수 그리고 우거진 해송의 천국 경포해수욕장 '

여름철 많은 이들이 찾는 해수욕장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경포해수욕장

특히나 경포해수욕장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다

여름철 우리 대한민국의 젊음을 느끼고 싶다면

" 부산의 해운대와 강릉의 경포대로 가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

경포해변의 상징적일 수도 있는 스카이 베이 강릉호텔

사실 스카이베이 강릉 호텔은 그 자체만으로도 독보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최고의 오션뷰를 자랑하는 스카이베이 강릉호텔

일부 많은 분들이 경포대 해수욕장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시는데

사실상 경포해수욕장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다

물론 강릉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46호인 경포대가 바로 불과 1km 옆에 있다

관동팔경중의 하나 경포대와 강릉 충혼탑

경포해변 하면 빼놓을 수없는 것이 바로

오리바위와 십리바위이다

맑은 날 오리바위와 십리바위 위로 솟아오르는 해맞이와

달맞이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으로 예로부터 절경으로 손꼽혀 왔다고 한다

경포해변의 백사장은 그 길이가 1.8km, 면적 1.44㎢에 달한다

특히나 경포해변의 평균수심은 1 ~ 2m로 적당한 깊이와 완만한 경사로

깨끗한 수질과 곱디고운 질 좋은 하얀 모래로 펼쳐진 백사장 탓에 많은 이들이 찾는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다

여름 피서철이면 피서객들을 위한 파라솔이 빨강, 파랑, 노랑 등

물감을 뿌려놓은 듯 즐비하게 들어서게 되는데

이 또한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장관을 이루게 된다

사실 경포해수욕장은 경포대와 더불어  주변일대가 모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포해수욕장에서 가장으뜸인 것은

바로 하얀 백사장을 보호하듯 둘러쳐진 병풍모양의 해송들이다

 

그 길이가 4km에 이르는데 해송들 사이로 산책을 하노라면

백사장에서 느껴지는 청량한 바다내음과 함께 어우러진 해송들의 싱그러움이

온몸을 감싸 안으며  절로 힐링의 순간임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 준다

강릉은 소나무가 워낙 유명한 곳이라 도로변 가로수들도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봄에는 벚꽃으로 여름에는 피서로 가을엔 연꽃, 그리고 겨울이면 눈 덮인 그림 같은 해송들로...

사시사철 그 모양과 색감을 달리하며 많은 이들을 맞이해 주는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과 경포대 그리고 경포호를 품은 이 일대 도립공원은

강릉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는 힐링 스팟임이 틀림이 없다